'toronto'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4.01.14 scaned days 5
  2. 2010.11.22 과거에 사는 너구리 12
  3. 2010.10.22 정중하게 말하기 2
  4. 2010.10.21 서울아니면 뉴욕에서도 2
  5. 2010.10.08 하늘은 커다란 하나의 조명 10
  6. 2010.10.08 caution

scaned days

2014. 1. 14. 20:34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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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Frames 50% on

 

 

 

 

 

Posted by tripleZ :

과거에 사는 너구리

2010. 11. 22. 03:53 from Z_1/z





밤에 지낼만한 날씨라고 소식을 전하고서 자고 일어났더니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었다 

언제나 이런식이야 

몇겹이나 껴입고 나온덕에 지낼만한 추운 날씨였지만
결국 발끝이 아려오는 계절이 되었다 
웅크리고 앉아 버스를 기다렸는데

안녕

10분이나 기다린 버스는 그냥 지나갔다 

얄미운놈

또다시 13분이나 기다려서 버스를 탔다
바다도 없는데 비둘기처럼 많은 갈매기들
그리고 나는 도시의 괴한
아니 어쩌다보니 나는 과거에 사는 여자가 되어버렸고
가을의 민트와 여름밤을 기억하니 

눈물이 날것같이 그리워 서울 

진짜 겨울이 되면 영하 40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영하 40도에서 사람이 살수 있는것인가?
두시밖에 안됐는데 대조적으로 탁한 하늘이다




Posted by tripleZ :

정중하게 말하기

2010. 10. 22. 12:05 from Z_1/z







간접적으로


















그리고 바쁠땐 직접적으로













Posted by tripleZ :

서울아니면 뉴욕에서도

2010. 10. 21. 11:07 from Z_1/z





비록 민트는 못가지만
민트초콜릿아이스크림으로 rewarding myself


아주 신날것같은 일
서울아니면 뉴욕에서도 런던에서도 토론토에서도








Posted by tripleZ :







  
빛이 너무나 풍부해서 감당할 수도 없을 정도라면
이모가 뒷마당에 심어놓은 시금치가 무럭무럭 자라서 
난 혹시 샐러리? 라고 생각했었어! 라고 할 정도라면 
예전에 HDRI맵을 만들때 하늘은 커다란 조명이라고 했는데 
이미 알고 있었어도 느끼지 못했던거야.
히트텍과 송이버섯이 바다를 건너올때 곁들여 그 건방지던 썬글라스도 함께였으면, 

아무리 단풍국이라지만 난 이 나라가 노란색과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어.
블루와 노란색의 색배합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 중 하나.


겨우 찾은 아이엠로봇앤프라우드의 공연이 11월인데 
맙소사 토론토에서 처음가는 클럽이 이렇게 무서울줄이야.
혼자보는 공연은 너무 좋았던것같은데 여긴 선택의 여지가 없어.
또한 나는 듣지못하고 말못하게 되었네.
 
그러길 바랬더니 정말 일하게 되었다.
나는 참 대견하다고 생각해.
이건 틀림없는 사실.


토론토는 교통비가 테러블이며 날이 좋은날 광화문에서 만나던 친구들이 없다는것도 디지즈.

팀홀튼 커피는 맛본중 최고이고 여기의 커피값은 한국의 지하철가격만큼 싸다. 

한동안 한글로 된 긴 글을 쓰지 않아 버릇했더니 어떻게 써야 맛깔날지 도무지.
마치 1형식 2형식의 그 어설픈 문장의 나열처럼 유치원어린이가 쓰는 글같다.

딱히 힘들진 않고 몸도 마음도 편한데 신나는일은 없고 답답한것같으면서 평온하다.
소금없이 먹는 삶은계란 느낌인가. 
마르셀드자마를 찾아낼 한가닥 희망은 날아가고.
이노래 저노래 뒤적거리다가 생각해보니 
무한도전과 유브이신드롬을 찾아볼 생각도 못했다는것을 알았는데도  놀랍지 않다.
어떻게 해야 신날 수 있지.
몇일전 오매불망 기다리다 도착한 내 아가들, 돌돌 말아 김밥처럼 모아놓은 래깅스를 보는 시간 외에는 

밍밍해.







Posted by tripleZ :

caution

2010. 10. 8. 13:39 from Z_1/z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