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2008. 9. 16. 10:56 from Z_2/%_3





그래도 오리야 호젓한 밤길을 가다
가까운 논배미들에서
까알까알하는 너희들의 즐거운 말소리가 나면
나는 내 마을 그 아는 사람들의 지껄지껄하는 말소리같이 반가웁고나
오리야 너희들의 이야기판에 나도 들어 밤을 같이 밝히고 싶고나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