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글

2009. 7. 3. 02:05 from Z_1/z



저는 낙향하여 정말 해보고 싶었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는 보통 11시쯤 겨 일어나는데 이건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네요.
보통 강아지가 엄마 몰래 들어와서 깨웁니다. 얘를 내보내기 위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가끔 엄마가 언니 깨우라고 일부러 문을 열어놓고 외출하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씻고 밥먹고서 작업을 합니다. 정말 재미납니다.
곧 빡세지겠죠.
잠은 수시로 자고 아무도 깨우지 않습니다.
서울은 목요일에 수업 들으러 와서 하루반정도 머뭅니다.


이번 시골행은 낙향이기는 하지만 거기 가서 그림공부를 다시 해 볼 생각이오.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