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나에게 뭐라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생각났고 갑자기 이상하고 갑자기 무섭고 갑자기
응. 한번도 상자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감정
이것은 키린지에서 코넬리우스로의 변화이다.
그리고 정말 궁금하다
왜 나는 그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열심히 다르게 변신하였는데 결국은 다시 돌아와 있는 것이다.
본능적으로 끌리는 요소들은 어찌됐건 변화할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의 점에 모인다.
그리고 오늘은 정말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