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012. 3. 18. 07:11 from 카테고리 없음



어제는 페이첵을 디파짓하고 아직 펜딩상태지만 벌써 부자된 느낌이라 봄여름 옷을 몇벌 샀다
오늘은 king corn 이랑 Bill Cunningham New York 를 보고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글 하나를 읽고
브랜포드 마셜리스 라디오 스테이션 켜놓으니 해가 늘어진다
세달간 팬케잌을 주걱으로 굽고 있는데 뭐 이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좀 갖추고 살고 싶어서 냉장고에 메모지 붙여놓고 뒤집개 써놨다
살 목록인데 쓰다보니 어느새 자전거까지 써버렸네
팬케잌은 돼지 콧구멍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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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