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단을 내려갈때 주저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음악소리에 맞춰 리듬을 타며 내려갈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올라갈때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2.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일을 시작한 이후로 개인적으로 그린 그림은 두장뿐.
하지만 회의시간에 낙서는 너무 많이 한다.
3. 무감각하다.
중국에 갔을때 심장이 사라진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4. 도도해보였다는 말을 들었다.
졸업파티때 상을 받는 내 모습이 도도하고 샤방해 보였다고 했다.
나같은 바보가 말이지.
참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