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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8 플리스플리스플리스 1
  2. 2009.05.17 이것참
  3. 2009.05.16 비도오고
  4. 2009.05.13 쓰쓰레기
  5. 2009.05.13 아임오카이 4
  6. 2009.05.12 안녕
  7. 2009.05.12 요린이날 2
  8. 2009.05.11 triplez 12
  9. 2009.05.06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2
  10. 2009.05.05 익숙하고 낯선나라

플리스플리스플리스

2009. 5. 18. 09:51 from Z_2/%_1





렛미렛미렛미렛미겟웓아원디스타아아아임






Posted by tripleZ :

이것참

2009. 5. 17. 22:31 from Z_1/z



읗하하하하하하하하흐흐흐흐흐흐흐흑흑흑흑
게다가 날벼락 까지!
아 이런날엔 보통 땅굴을 파게되지만
셸든으로 위로하겠어!



Posted by tripleZ :

비도오고

2009. 5. 16. 14:03 from Z_1/z




Turn Your Lights Down Low
Three Little Birds
One Love
Jammin'

여름같으니까,




Posted by tripleZ :

쓰쓰레기

2009. 5. 13. 17:18 from Z_1/z



모두의 쓰레기 통을 모아놓고 거꾸로 들어 내용물을 비울때
쏟아져나오는 내용물로도 그사람의 생활패턴과 습성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담배와 커피컵이 많은, 고지서가 많은, 끈적한 막대기들이 많은,
내것에서는 과자봉지와 영수증과 머리카락이 대부분이었다.
내 쓰레기통의 내용물을 타인이 본다는 것에서 뭐 비밀 쪽지가 들어있는것이 아닌데도
치부를 들키는 것과 같은 부끄부끄가 있다는것은 아이러니다.
이것은 내 서재, 내 냉장고, 내 서랍, 내 가방속과 같은 
아주 사적인 생활의 단편이며
또한 버려진 나의 지저분한 일부같은 느낌이라 
가끔 엄마가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할때는 무엇을 들키기 직전의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아무튼 비워진 내 쓰레기통의 첫 손님은 가나초콜렛 금박지이다.



Posted by tripleZ :

아임오카이

2009. 5. 13. 00:28 from Z_1/z




괜찮다고 생각하면 정말 괜찮아진다



Posted by tripleZ :

안녕

2009. 5. 12. 19:47 from Z_1/zz





Posted by tripleZ :

요린이날

2009. 5. 12. 02:13 from Z_1/z









Posted by tripleZ :

triplez

2009. 5. 11. 21:42 from Z_1/zz








뉴웹픽 인터뷰 사진 이걸로 할까 했는데
음 이걸로 할걸 그랬나







Posted by tripleZ :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2009. 5. 6. 14:56 from Z_2/%_4



요즘
오늘




Posted by tripleZ :

익숙하고 낯선나라

2009. 5. 5. 03:12 from Z_1/z



4학년 1반때의 일기장이 있는 나라이다.
정말 웃겨서 막 웃었는데 정말 정말 창피한건 나의 못된마음도 그대로 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익숙한 반면 이게 거의 십오년전인데도 못된마음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걸 보면
나는 아직 인간이 덜 된것 같다고 느꼈다.

오랫만에 엄마가 설레어하는걸 보니 행복했다.
엄마는 집지을때 생각이 난다고 했고 나도 엄마랑 우리집이 지어지는걸 구경하던 꼬마때 생각이 막 났다.
그때 미숫가루같은 흙먼지와 잡초가 무성한 공터에 우리집이 생기는 모습은 마법같았고
엄마랑 아빠의 여름은 젊었다.

그렇게 편안한 기분은 너무나 아득한 옛날같은 기분이었다.
나에게 이렇게 편안한 집이 있다는 것이 왜 낯설은가는 멍할 수밖에 없는 의문이었으며
그래서 나는 결국 불안한 존재인것이 보편적인가는 돌아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현실이 사실인가 사실은 진실인가, 이곳은 알 수 없는 나라이다.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