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달 묵힌 체증이 확 풀어지네
휴 이 홀가분한 기분
점심때쯤 다 끝내고 자다가 해질때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보니 아쉬운점도 많긴 하지만
어쨋든 너무 좋다
무한도전 덕분에 배꼽이 찢어져라 웃었고 프런코도 용섭씨 일등해서 기쁘고
바나나킥도 맛있고 건짬뽕도 정말 맛있었고 부라보콘도 맛있다
동생들이랑 무한도전 보면서 부라보콘 먹을때가 제일 행복했다
다음주엔 셀레이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고 지금 당장 끝내야할일들이 없다는건 아 감사할일
생각해보니 밀린것들은 많지만 그래도 난 한가하게 지난주 밀린 무한도전 봐야지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