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
살이 숭덩숭덩 잘려져 나갈땐 순간의 고통이 당황스럽고 너무 아프지만
분명 발코니에 나가 나를 객관적으로 봐야할 필요가 있다
항상 뜬구름에 사로잡히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신나서 가다가
컨셉과 의도에서 멀어지고나서 그것도 한참후에야 알게된다
나의 가장 큰 취약점
도취와 평가는 적절한 타이밍과 힘조절이 필요하고
올바른 평가단을 만나 어느선에서 균형을 찾게되면
개성과 유니크함을 살리되 컨셉역시 놓치지 않는 신생아를 낳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