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Z'에 해당되는 글 690건

  1. 2014.04.29 Mayday 1
  2. 2014.04.13 space oddity
  3. 2014.04.12
  4. 2014.02.19 진정으로 감동
  5. 2014.02.09 360
  6. 2014.01.14 scaned days 5
  7. 2013.11.16 환후 1
  8. 2013.11.16 토요일
  9. 2013.11.10 It's time to be an
  10. 2013.11.01 고양이가 있는 밤

Mayday

2014. 4. 29. 16:51 from Z_1/z

 

 

 

인간실격

 

 

 

Posted by tripleZ :

space oddity

2014. 4. 13. 05:04 from 카테고리 없음

http://youtu.be/ZrZlhD0Oeto

Though I'm past one hundred thousand miles, I'm feeling very still
And I think my spaceship knows which way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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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ripleZ :

2014. 4. 12. 01:11 from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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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ripleZ :

진정으로 감동

2014. 2. 19. 02:52 from 카테고리 없음

진정성을 논하는것이 것이 더이상 진정성 있어 보이지 않을만큼 너도나도 진정성에 대해 외쳐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억지감동의 드라마 영화 광고가 판을치는것 보노라면
또 이것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진정 감동하는것을 목격하노라면
눈을 정수리로 희번덕 뜨고 시니컬해질 수 밖에

그 와중에도 진정으로 진정성 있는 목소리는 가뭄에 콩나듯 삐죽 솟아나고
새벽에 진정 감동해부러 마음은 진정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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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ripleZ :

360

2014. 2. 9. 01:05 from 카테고리 없음

아이키아 카탈로그 360도 회전뷰는 감동이고
필립호프만의 죽음은 안타까움
찰리호프만이 시넥더키 뉴욕 이후로 아무 작품도 내놓지 않았다는 것은 안개
셜록이나 보다가 주말일이나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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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ripleZ :

scaned days

2014. 1. 14. 20:34 from Z_1/z

 

 

 

 

 

 All Mirrors 50% off

 

 

 

 

 

 

 

 

 

 

 

 

 

 

 

 

 

 

 

 

 

 

 

 

 

 

 

 

 

 

 

 

 

 

 

 

 

 

 

 

 

 

 

 

 

 

 

 

 

 

 

 

 

 

 

 

 

 

 

 

 

 

 

 

 

 

 

All Frames 50% on

 

 

 

 

 

Posted by tripleZ :

환후

2013. 11. 16. 15:12 from Z_1/z




블로그 놀이 사진은 올렸으니 됐고, 

환후가 계속 심해지는 것 같아서 신경 쓰인다.

집에 앉아서도, 공원에서도 진하게 콧속으로 들어오는 페인트 냄새는 무엇이고, 왜일까?


어제도 올리브 영 앞에서 지금 냄새 안나냐고 세명이 서서 킁킁 댔는데,

그들은 내 향수냄새가 난다고 했고, 나는 내 향수냄새 대신 페이트 냄새가 맡아졌다. 


시청앞을 걷는데 지금 냄새 안나냐고 범이랑 걸으며 킁킁 댔는데, 아무 냄새도 안난다고 했고, 

곧이어 아스팔트 공사를 해서 이제 난다고 했지만 나는 아무 냄새도 맡을 수가 없었다.


실제와 냄새와 인식과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냄새를 맡음으로써 존재를 인식한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실제 냄새가 아닌 착각된 냄새를 맡는다면 

그 존재는 그 자체로서가 아닌 다른 것이 되는 것일까?

예를 들어 이제 내 향수는 나에게는 페인트가 되는 것 같은?

아니면 우리는 모두 다르게 냄새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 

개개인에게 받아들여지는 감각의 수치를 정량화할 수 없으므로 그것이 모두 같다고 착각하고 있을 수도. 


체질적으로 느긋하면서도 어떤 점에서 극도로 예민해지는 내 성격을 내 후각세포가 닮아서, 

내가 구별하지 못하는 공기에 이성을 잃고 "맙소사 페인트 냄새야!!" 경보를 울리고 있는 

2년째




Posted by tripleZ :

토요일

2013. 11. 16. 14:55 from Z_1/z




아침에 일어나면 아직은 위니가 있어 다행이고

집 바로 앞에 맛있는 빵집이 있어서 행복한 

훌륭하다 싶은 토요일






Posted by tripleZ :

It's time to be an

2013. 11. 10. 19:33 from Z_1/z









Posted by tripleZ :

고양이가 있는 밤

2013. 11. 1. 01:38 from Z_1/z





위니는 살금살금 걸어 다니고, 가끔 기척 없이 내 얼굴 옆에서 야옹 한다. 

고양이가 있는 방은 조용해도 꽉 차 있다. 



나는 사주 따위 믿지 않으면서 정작 한번 보고 나면 어이없게 완전 믿고 난리.

왜냐면 너무 용하시니까. 

11월부터 나의 삼재 떠나 주시고, 길운이 든다고. 그 말을 믿고 싶어서 더 용하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삼재"라는 말이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것은 사실이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나의 고된 최근 몇 년.

그리고 11월이 되었는데, 숫자일 뿐인 날짜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이상하게 활력이 난다고나 할까?  



위니야 나랑 같이 자자, 아무리 졸라대도 내 침대에서는 안자는 요망한것. 

내 운은 고양이처럼, 또는 송사리처럼 요리조리 피해가는 느낌이었던 건 어쩔 수 없다. 



야옹 야옹

위니는 가볍게 소리내고, 

고양이가 있는 밤도 가볍게 지나간다.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