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09.02.16 기차가 싣고가는것들 2
  2. 2009.02.02 dddd 2
  3. 2009.02.02 헌책을 해방한 2인 2
  4. 2009.01.18 파란양말 4
  5. 2009.01.07 ZTD 2
  6. 2009.01.02 새해첫날에 그린 그림들 8
  7. 2008.11.26 ㅋㅋㅋㅋㅋㅋㅋ 4
  8. 2008.11.11 특별히 doner 2
  9. 2008.08.13 영동대교의 순간
  10. 2008.06.20 2008년 6월 19일, 스물여섯, 서울의 밤

기차가 싣고가는것들

2009. 2. 16. 18:26 from Z_1/zz





프레임밖에서 안으로, 다시 밖으로 후르륵 빠져나가는 많은 집들 나무들 새들
한숨 자고나니 하늘은 까매져있었고 나무들은 빌딩으로 후르륵 변해 
서울은 정말 크구나 저 많은 빌딩에 살고있는게 정말 모두 사람일까
기차가 많이 타고싶었고
기차를 타고 가는 시간의 반은 잠만 잤지만
그래도 기차는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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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

2009. 2. 2. 11:38 from Z_1/z





작년 생일 다음주에 그려준 지선시 생일버전과


저번주에 그려준 지선시 스트레스버전
나의 요염한 매력을 잘 살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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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을 해방한 2인

2009. 2. 2. 00:09 from Z_1/zz




어제 "악랄한 수집가들의 손에서 고서들을 해방한다. 나는 헌책시장의 신이다"
라고 말하는 소년이 관련된 이야기를 읽었는데
오늘은 헌책을 사게 되었다.
물론 책방주인은 악랄한 수집가가 아닐수도 있고
나는 이 책들을 해방하기는 커녕 먼지만 쌓이게 할수도 있다.


심리학책은 6000원 홰숀잡지는 3000원

언니로 거듭난 재옹새
결국 현상못한 필름 카메라 두개와 배터리 없는 디카를 가져오신 분
주인은 확실치 않지만 갑자기 슬퍼진 펜이이
엄청난 아우라의 선물받은 링
나 요즘에 미디공부 열심히해요
부암동으로 이사오길 희망하는 분
난장판
여기서 두개 그린것 중 하나
집근처에서 그린것

17개의 펜을 쇼핑했고 예전에 붙여놓았던 테이프의 간극을 메꾸었다.
아름다운 색을 칠할때는 역시나 기분이 굉장히 좋았고 
이 기분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노래를 플레이했지만 
결국은 더 우울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아름답고 긍정적인 노래도 때로는 부정적인 기억의 힘에 무너지게된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하다.

 그래서 6000원짜리 심리학책에서 우울파트를 읽었는데
이것은 그저 개론일 뿐 어떤 해결책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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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양말

2009. 1. 18. 23:23 from Z_1/z






파란 양말을 신고 47분, 47분, 왕복 94분 
어디든 완벽한 곳은 없고 
유토피아는 내가 느끼는 만큼 구현된다
이제 나는 어디로 무엇을 어떻게 왜
파란 양말을 신으면 어디든 무엇이든 어떻게든 노다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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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D

2009. 1. 7. 02:41 from Z_1/z





올겨울,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들이 다가온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지티디!

정도의 카피가 들어가면 될듯

http://blog.naver.com/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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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첫날에 그린 그림들

2009. 1. 2. 16:42 from Z_1/z






도너가 그린 경나

도너가 그린 지순

경나가 그린 도너

경나가 그린 지순

지순이 그린 도너 경나와 엄청난 도너의 펜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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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2008. 11. 26. 23:13 from Z_1/z









도너고마워요ㅋㅋㅋㅋㅋㅋㅋ
http://blog.naver.com/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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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doner

2008. 11. 11. 14:46 from Z_1/z






쨘! 고마워요 도너! 특별히 이마에 토성도 달아주고 말예요!
도너는 매우 자유분방하고 순수하고 생각보다 훨씬 똑똑해서
뇌가 특별히 많이 자극 돼요! 

http://blog.naver.com/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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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교의 순간

2008. 8. 13. 13:11 from Z_1/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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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영동대교의 지하철.
유리창.
유리창에 얼굴을 바짝대고 있으면
밤서울의 주황색 빛방울들이 내 머리속에 바닥바닥 들어왔다가 나갑니다.
나는 동전아이템 먹는 소닉처럼 머리가 간질간질.

.

우주

.

환기

.

판타지

.

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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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스물여섯살에, 서울의 밤에는 그림을 그렸다는 기념!
2010년 스물여섯살에는, 어디의 밤에서 그림을 그릴 것인가!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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