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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4 side B 2
  2. 2008.09.25 일본에서 온 새과자와 함께 오늘도 즐거운 흐린날
  3. 2008.08.27 alfred Tshirt 2008 6
  4. 2008.08.14 안녕
  5. 2008.07.30 논현동 이 골목 2
  6. 2008.05.20 꽃 증정식 4
  7. 2008.04.30 티셔츠 만들었어요 12
  8. 2008.03.11 저녁먹기 삼십분전 4
  9. 2008.01.27 오늘은 겨울 봄 8
  10. 2008.01.11 지순씨. 4

side B

2008. 12. 4. 12:34 from Z_1/z






전혀 당황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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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 Tshirt 2008

2008. 8. 27. 20:28 from Z_1/zz







alfred Tshirt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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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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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08. 8. 14. 13:25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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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떠나요
물안경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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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이 골목

2008. 7. 30. 21:24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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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밥 먹을 때 저녁밥 먹듯이 지나다녔는데도 논현동 이 골목이 이렇게 귀여운지는 몰랐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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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증정식

2008. 5. 20. 20:20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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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하고, 왕찔랭씨에게 부용을, 나에게는... 고슴도치 닮은 화분인데..
저거 이름이 모였니? ;;
암튼 우리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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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만들었어요

2008. 4. 30. 14:11 from Z_1/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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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안에입은건 산거고 겉에입은건 만들었어요
프린트도 했어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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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기 삼십분전

2008. 3. 11. 19:54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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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 머플러 만들었어요.

맘마씨 이거예요. 저 하늘색은 하나 짜리고.
나머지는 색들은 이어져서 둘둘 두르는거예요.

셀카찍고있는사이 귀신처럼 만화씨가 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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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 봄

2008. 1. 27. 18:42 from Z_1/z




오늘은 겨울
오늘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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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몇달간 연락도 못했던 고등학교 친구들이 나타나
나를 마구 왕따시켰다.
어흑 너무하다고 생각하며 겨우 깼을땐

"내일 아침 마감입니다."

이번엔 마음속의 정피디님이 마구 재촉질을 하셨다.
오늘은 일요인데요.. 흑흑 울면서 일어나서
목도리를 둘둘 두르고 나가보니 글쎄 봄이 되어있던 것이다.
나무도 도시도 아직은 무채색인데,
하늘만은 채도가 올라가 있었다.
머리카락도 심지어는 차가운 안테나도
빛을 받은 부분은 상기된 볼처럼
노랗게 채도가 올라가 있는걸보니

봄이로구나,,,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버스를 타고 가다가
문득 봄을 맞은 라마를 보고싶어 어린이대공원으로 들어갔다.
근데 길을 잃어서 한참을 헤메다가
(산도 올라가고 다리도 건너다가 포기)
다시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본 나무들은
옥상위의 안테나처럼 모두 봄을 전송받으려고 팔을 벌리고 서서 따뜻하게.
나처럼 게슴츠레한 눈으로 웃고있었다.
어찌나 따뜻한지 둘둘 두른 목도리가 무안해했으니 말이다.

요즘의 내 마음은 갈색.
블랙보다는 많이 채도가 올라갔지만,
그것이 녹색인지, 파랑인지, 레드인지 조차 알 수 없는
많이 어두운 갈색.
오늘의 봄을 받아 연녹색 싹을 틔울땐 내 마음의 채도도 많이 올라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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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순씨.

2008. 1. 11. 21:56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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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순씨이.
역시 회사 카메라로 찍은게 피사계의 심도가 있어뵈네요.
음. 역시 그런가요?
네..
좋은 렌즈를 살까요?
움... 터치는요? 맥북은요?
흑...ㅠ_ㅠ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