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_1'에 해당되는 글 544건

  1. 2009.01.18 파란양말 4
  2. 2009.01.17 thank you
  3. 2009.01.16 3 2
  4. 2009.01.15 2009년 1월 15일의 1,2,3 2
  5. 2009.01.12 자성의 시간
  6. 2009.01.09 메일에서 발견 2
  7. 2009.01.08 내가 이맛에 카드 쓴다니까! 2
  8. 2009.01.07 러시아ㄷㄷㄷ 4
  9. 2009.01.07 ZTD 2
  10. 2009.01.06 아 엉덩이가 뜨거워 4

파란양말

2009. 1. 18. 23:23 from Z_1/z






파란 양말을 신고 47분, 47분, 왕복 94분 
어디든 완벽한 곳은 없고 
유토피아는 내가 느끼는 만큼 구현된다
이제 나는 어디로 무엇을 어떻게 왜
파란 양말을 신으면 어디든 무엇이든 어떻게든 노다웁




Posted by tripleZ :

thank you

2009. 1. 17. 01:42 from Z_1/z




네 그럴게요
한마디가 꽤 오래 가네요
고마워요




Posted by tripleZ :

3

2009. 1. 16. 11:25 from Z_1/z




세개가 있는게 좋아. 정확히 말하자면 3이 좋아졌어.
왜 3이 좋니?
1은 정지 2는 안정 3은 순환의 이미지야.
흠..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세박자 왈츠도 3이니까.
음..





Posted by tripleZ :

2009년 1월 15일의 1,2,3

2009. 1. 15. 11:59 from Z_1/z




1
언제나 가까운 사람. 잠깐의 외풍으로 느끼는 상실감
늘 멀리 있는 사람. 잠깐의 다가옴으로 느끼는 흐뭇함
무엇이 맞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것도 절대적으로 나쁘진 않을것같다.

2
연말부터 새해 새달의 반이 올때까지 새해계획을 정할수가 없었다.
벌려놓은 일에 너무 바빴고 만날 사람이 너무 많았고 마셔야 할 술도 한계를 넘어섰다.
몸살을 앓고 시원하게 일어났으니 이제 구체적으로 하나씩 계획해봐야겠다.
새달의 반이 지날 때까지 좋은 소식을 세개나 들었고
오랫동안 바라던 일인데 조금씩 결실이 생기나 싶어 새해계획은 힘찰 것 같다.

3
블로그에 정리되지 못한 글을 즉흥적으로 쓰다보니 일종의 심리치료가 된 것 같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땐 자아의 혼란이 특히나 카오스였고
그때그때 느낀 생각들을 두서없이 썼을지라도 그것들 모두가 모여 내가 되었다는걸 인정한것은
나에겐 엄청난 치료가 되었다.
정말 말할 수 없는것은 공개할 수 없다는것, 타인의 시선을 약간은 의식할수밖에 없다는 것.
망상 혹은 아포리즘만으로 가득해보일 수도 있다는 것.
이것은 언제나 글을 쓸것인가 말것인가 혹은 촌스러워보이는가 그렇다면 세련된척 해야하는가
혹은 진실되지 못한것인가 그렇다면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내가 아닌것 아닐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들지만 어쨋든 매번 결론은 그냥 이건 내 블로그. 내 일기장같은곳이므로.
가감없이 느끼는대로 쓰자 그리고 처음 블로그를 만들었을때의 글을 상기한다.
이곳은 내가 일부러 굳이 만든 곳이므로 어디까지나 나의 공간이며 나의 책임이다.





Posted by tripleZ :

자성의 시간

2009. 1. 12. 12:27 from Z_1/z





알링앤 카메론
조이디비전
으로 정화해요
종심이형도 듣고싶다





Posted by tripleZ :

메일에서 발견

2009. 1. 9. 11:12 from Z_1/zz






오호호호 정글 사랑해요





 
Posted by tripleZ :





왠지 벌써부터 뮤지선이 된 느낌?
쏘니 엠디알 칠오공육을 목에 걸치고
신나는 세박자의 왈츠풍 뿅뿅뿅 프레이!

우주로 가는 호우호우호우!





Posted by tripleZ :

러시아ㄷㄷㄷ

2009. 1. 7. 03:00 from Z_1/z



지성시가보기엔 좀 쎌텐데.
내가 예매했다고 하자 그가 말했지만 영화 좋다고 강추를 그렇게 하더니
어쨋든 좋다고 다들 그러길래 봤는데 아 면도칼로 목을 썰어버릴때 먹던 치즈빵을 씹지 못하고 눈만 감아버렸어.
그래도 놀란가슴이 가라앉고 나니 잘만든 영화였고 멋있었단건 인정.
남자들이 왜 쓸데없는 정의감에 빠져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스턴프라미즈.

쎄긴 좀 쎄죠. 둘다.
내가 보고왔다고 하자 그가 말했지만 이미 봐버렸어 봐버렸다고 으. 그것도 소녀친구랑.
어쨋든 꼬마들의 소박하고 우정어린 로맨스를 기대했는데 아 놔 젠장.
내일쯤 놀란가슴이 가라앉고 나면 예쁜 영상미와 연기력과 독특함을 인정할수있을까.
렛미인.

유리놀슈테인과 엘리씨츠키땜에 러시아를 정말 사랑하는데,
어제 오늘 너무 하드한 영화를 봐버려서 그게 하필 다 러시아라, 러시아로 여행은 가지 않을것같아.




Posted by tripleZ :

ZTD

2009. 1. 7. 02:41 from Z_1/z





올겨울,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들이 다가온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지티디!

정도의 카피가 들어가면 될듯

http://blog.naver.com/karios






Posted by tripleZ :

아 엉덩이가 뜨거워

2009. 1. 6. 12:20 from Z_1/z




세상살기 지겨워 죽겠는데 목소리 마음에 드네요
12시 20분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