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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3 이럴수가
  2. 2008.07.03 GumBook + 32page
  3. 2008.06.29 완기영 4
  4. 2008.06.27 엄마가 보낸 문자 8
  5. 2008.06.26
  6. 2008.06.25 점, 선, 점,
  7. 2008.06.22 요약* 2
  8. 2008.06.22 사랑해요! 2
  9. 2008.06.20 2008년 6월 19일, 스물여섯, 서울의 밤
  10. 2008.06.20 여름엔 역시! 2

이럴수가

2008. 7. 3. 21:38 from Z_1/z


 





와오 정석원 음악 킹왕짱이구나!




Posted by tripleZ :

GumBook + 32page

2008. 7. 3. 18:31 from Z_2/%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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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도착한 32페이지와 껌북 이벤트

32페이지의 the World of the word 매우 좋다.

껌북의 껌플레이, 젓가락 받침대 만들기
나의 젓가락 받침대
무한공간의 젓가락!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돌아가는 공간
이 우유부단한 세계를 평정할 젓가락이 나타났다!!!!!!




Posted by tripleZ :

완기영

2008. 6. 29. 03:39 from Z_1/z



 





도쿄!
봉준호와 미셸공드리라니!!!!
아오이유우까지!!! 유유유유
와우,와,우,와우,

비카인드리와인드
우우우우우 잭잭블랙블랙

블록파티
흐흐흐 이건 볼수있을까

용서받지못한자
이것도 볼수있을까






Posted by tripleZ :

엄마가 보낸 문자

2008. 6. 27. 12:13 from Z_1/z







02:27 AM. 엄마 : 사랑해.

자려고 눈을 감고 있는데 우웅. 문자가.
드디어 엄마가 문자를 배웠다며
동생이랑 낄낄대다가 잤는데
엄마는 문자보내는게 재미있는지

08:44 AM. 엄마 : 이쁜 지시 좋은 아침
11:53 AM. 엄마 : 이쁜 글라라화이팅.
11:54 AM. 지선 : ㅋㅋㅋㅋㅋ 엄마 문자 잘쓴다! 재밌어? ㅋㅋㅋ
11:58 AM. 엄마 : 재미가 좋구먼
11:58 AM. 지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점심 드셨어?
12:02 PM. 엄마 : 엄마 포항가는길이아~~~
12:04 PM. 지선 : 아 큰아빠 퇴임식인가?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용!
12:08 AM. 엄마 : 너도점심 잘 먹고 열심히 해 ^.^^.^^.^

이모티콘도 다 쓰시고, 엄마랑 문자 주고 받으니
재미가 좋구먼






Posted by tripleZ :

2008. 6. 26. 02:16 from Z_1/z







어떤 말은 머릿속에 들어오면 갑자기 비대해져서
그다음 말들이 들어오지 못하게끔 귀를 다 막아버린다.
그래서 한시간째 다른 말들이 밀고 들어오도록
이어폰을 귀에 아주 꽉 끼고 듣고있는데도
꽉 막고 들어선 그놈의 말이 나가질 않아서
손은 의미없이 선만 그어대고 있고,
눈물 콧물이 죽죽 흘러나오고,
세수를 하고,
손은 의미없이 선만 그어대고 있고,
눈물 콧물이 죽죽 흘러나오고,
세수를 하고,
손은 의미없이 선만 그어대고 있다.
낭독의 발견 이제 그만 봐야겠다.




Posted by tripleZ :

점, 선, 점,

2008. 6. 25. 10:58 from Z_1/z






앞으로 어떤 행로가 될 것인가 예측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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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좌표에 점을 찍고, 2년 전 좌표에 점을 찍고, 지금의 좌표에 점을 찍고,
세 점을 슥슥 이어 멈추지 말고 계속 가면, 2년 후가 나오니까.
걱정말고 그대로 하자.
단, 변수가 랜덤100으로 존재하므로
그걸 이용해서 텐션을 빡 주도록 하자.  





Posted by tripleZ :

요약*

2008. 6. 22. 23:18 from Z_1/z






시나몬과 흑설탕을 뿌린 라떼와 함께 앉아서
요 몇주간 고민하던 것들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

컨스트럭티비즘의 아날로그적 해석.
한글의 실험적 타이포그라피.
포에틱한 운율을 평면적 공간에 시각화.

 
아마도 요정도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매널리즘에 빠진 요인들은 마찬가지로 모두, "기회"로 이용할 수 있다.
response, able, 명심하자.


 


Posted by tripleZ :

사랑해요!

2008. 6. 22. 23:04 from Z_1/z






사!랑해!요!페!퍼!톤!스!
붐치기붐치기차차차!!!
ㅠ_ㅠ
아 장원씨.. 재평씨..
중간에서 자꾸 흔들리면 내가 가벼워보이나요
자꾸 생각나네요 허헝,
너무 좋아!!!






Posted by tripl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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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스물여섯살에, 서울의 밤에는 그림을 그렸다는 기념!
2010년 스물여섯살에는, 어디의 밤에서 그림을 그릴 것인가! 응답하라!









Posted by tripleZ :

여름엔 역시!

2008. 6. 20. 01:47 from Z_1/z






겨우내 길었던 소매가 짧아지는 계절이 오면,
이 시절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팔꿈치다.
옆에서 걷는이에 대한 친밀함이 도를 넘어서면
나도 모르게 팔꿈치 본능이 솟아난다.
찰깨빵을 열번정도 씹다 뱉었을때와 같은 말랑도를 갖춘것이 가장 좋은 팔꿈치이다.
코끼리 다리같기도 하고,
만두빚다가 한숨 자고 나왔을때 겉이 굳은 밀가루 반죽 같기도 하고,
예전엔 꽤 자주 솟아났던 팔꿈치 본능이
작년에는 두번, 올해는 한번 솟아났는데,
너무 야들야들해서 이건 아니야!
하고 손을 거뒀다.
휴.
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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