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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3.23 쇼핑한 다음날의 쇼핑 2
  5. 2009.03.22 쇼핑 8
  6. 2009.03.16 우주에서 우주로 12
  7. 2009.02.17 경주의 발들
  8. 2009.02.16 대릉원 6
  9. 2009.02.02 dddd 2
  10. 2009.02.02 헌책을 해방한 2인 2

20090414

2009. 4. 14. 16:25 from Z_1/z




일단 다 다음으로 미뤄두고, 코앞에 닥친 사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손이 다섯개라도 모자랄 판에 나는 바나나 우유를 마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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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웹픽

2009. 4. 6. 11:51 from Z_1/zz





우왕 뉴웹픽에 나온 김지순
이번만은 촌스럽게 자랑하고싶다
뉴웹픽 무료버전 다운받아 보시고 유료로 구매해서 보세요

http://www.newwebpick.co.kr/


 

 
Posted by tripleZ :

노란방

2009. 4. 2. 01:53 from Z_1/z






"꺅!!!"

밤공기를 가로지르는 외마디 비명소리.
s는 소리가 난 방의 문을 격렬하게 열어 재낀다.
문을 열면 까만방!
문을 열면 오렌지방!
문을 열면 노란방!
사건현장은 노란방이었다.
내장이 다 튀어나온 붕어빵.
현장은 무섭게 어지럽혀져 있다.
살붕어빵현장에서 나도 죽은척했지만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디엔에이 분석으로 잡히고 만다.
노란방은 초고추장같은 피비린내가 진동했고
붕어는 대장소장의 피한방울까지 모조리 동원해 무언가 단서를 남기려는듯 보였다.
그치만 붕어의 언어는 알수없다.
초고추장은 굳기전에 닦아버려야 한다.
yellow, black, non-saturation, contr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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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한 다음날의 쇼핑

2009. 3. 23. 01:41 from Z_1/z





아름이 만나서 자랑하려고 
어제 만원에 구입한 
구제 청남방을 입고 갔는데
만남때마다 패션이 겹치는 아름은 
역시 청자켓을 입고 왔으며 
대단한 능력을 가진 그녀는 늠름하였다 
될대로 대라는 심정으로 
나는 마구 먹어버렸고 
홀로 남겨진 토마토는 민망한것같았다
빗나간 쇼핑으로 헛헛한 마음은 또 다른 쇼핑이 채워준다고 했던가.. 
오늘의 반지와 팔찌, 
아 
아름답다
오늘도 충동구매 해버렸구나 반성하며 
집으로 돌아와 
들은 옹재의 가계부 이야기는 
나를 포근히 위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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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2009. 3. 22. 03:56 from Z_1/z




오늘은 엄청난 아이템들을 얻었다.
그중 날 가장 흥분시킨건 오렌지색 헬멧과 두더지 라이트
헬멧은 곰팡이 냄새때문에 씻어서 널었다.
이건 땅굴 팔때 요긴하게 쓸거다
의심쩍을땐 눈으로도 쓰고
가식적인 웃음이 필요한 자리에선 다이아몬드 목걸이로 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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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우주로

2009. 3. 16. 00:05 from Z_1/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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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발들

2009. 2. 17. 13:44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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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2009. 2. 16. 19:13 from Z_1/z




혼신의 힘을 다해 찰보리빵 주제가를 만들고 잠깐 충전중
포토바이 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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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

2009. 2. 2. 11:38 from Z_1/z





작년 생일 다음주에 그려준 지선시 생일버전과


저번주에 그려준 지선시 스트레스버전
나의 요염한 매력을 잘 살려주었어요




Posted by tripleZ :

헌책을 해방한 2인

2009. 2. 2. 00:09 from Z_1/zz




어제 "악랄한 수집가들의 손에서 고서들을 해방한다. 나는 헌책시장의 신이다"
라고 말하는 소년이 관련된 이야기를 읽었는데
오늘은 헌책을 사게 되었다.
물론 책방주인은 악랄한 수집가가 아닐수도 있고
나는 이 책들을 해방하기는 커녕 먼지만 쌓이게 할수도 있다.


심리학책은 6000원 홰숀잡지는 3000원

언니로 거듭난 재옹새
결국 현상못한 필름 카메라 두개와 배터리 없는 디카를 가져오신 분
주인은 확실치 않지만 갑자기 슬퍼진 펜이이
엄청난 아우라의 선물받은 링
나 요즘에 미디공부 열심히해요
부암동으로 이사오길 희망하는 분
난장판
여기서 두개 그린것 중 하나
집근처에서 그린것

17개의 펜을 쇼핑했고 예전에 붙여놓았던 테이프의 간극을 메꾸었다.
아름다운 색을 칠할때는 역시나 기분이 굉장히 좋았고 
이 기분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노래를 플레이했지만 
결국은 더 우울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아름답고 긍정적인 노래도 때로는 부정적인 기억의 힘에 무너지게된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하다.

 그래서 6000원짜리 심리학책에서 우울파트를 읽었는데
이것은 그저 개론일 뿐 어떤 해결책도 찾을 수 없었다.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