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_1/z'에 해당되는 글 451건

  1. 2009.01.08 내가 이맛에 카드 쓴다니까! 2
  2. 2009.01.07 러시아ㄷㄷㄷ 4
  3. 2009.01.07 ZTD 2
  4. 2009.01.06 아 엉덩이가 뜨거워 4
  5. 2009.01.06 곰곰 4
  6. 2009.01.05 반갑다오리야
  7. 2009.01.04 슬픈 베이컨의 장보기
  8. 2009.01.02 새해첫날에 그린 그림들 8
  9. 2009.01.01 헤히뉴이얼 2
  10. 2008.12.30 잠을 잘 수 없는 나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 2





왠지 벌써부터 뮤지선이 된 느낌?
쏘니 엠디알 칠오공육을 목에 걸치고
신나는 세박자의 왈츠풍 뿅뿅뿅 프레이!

우주로 가는 호우호우호우!





Posted by tripleZ :

러시아ㄷㄷㄷ

2009. 1. 7. 03:00 from Z_1/z



지성시가보기엔 좀 쎌텐데.
내가 예매했다고 하자 그가 말했지만 영화 좋다고 강추를 그렇게 하더니
어쨋든 좋다고 다들 그러길래 봤는데 아 면도칼로 목을 썰어버릴때 먹던 치즈빵을 씹지 못하고 눈만 감아버렸어.
그래도 놀란가슴이 가라앉고 나니 잘만든 영화였고 멋있었단건 인정.
남자들이 왜 쓸데없는 정의감에 빠져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스턴프라미즈.

쎄긴 좀 쎄죠. 둘다.
내가 보고왔다고 하자 그가 말했지만 이미 봐버렸어 봐버렸다고 으. 그것도 소녀친구랑.
어쨋든 꼬마들의 소박하고 우정어린 로맨스를 기대했는데 아 놔 젠장.
내일쯤 놀란가슴이 가라앉고 나면 예쁜 영상미와 연기력과 독특함을 인정할수있을까.
렛미인.

유리놀슈테인과 엘리씨츠키땜에 러시아를 정말 사랑하는데,
어제 오늘 너무 하드한 영화를 봐버려서 그게 하필 다 러시아라, 러시아로 여행은 가지 않을것같아.




Posted by tripleZ :

ZTD

2009. 1. 7. 02:41 from Z_1/z





올겨울,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들이 다가온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지티디!

정도의 카피가 들어가면 될듯

http://blog.naver.com/karios






Posted by tripleZ :

아 엉덩이가 뜨거워

2009. 1. 6. 12:20 from Z_1/z




세상살기 지겨워 죽겠는데 목소리 마음에 드네요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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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2009. 1. 6. 01:43 from Z_1/z






2007년 사진이 왜이렇게 옛날처럼 느껴지는고.
1년 4개월동안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리도 아득한고.
지금은 장성한 나의 잭콩나무가 저렇게 어렸었잖아





Posted by tripleZ :

반갑다오리야

2009. 1. 5. 13:21 from Z_1/z




오리는 살얼음이 낀 한강에 잠수까지 해서 물고기를 잡아먹어
세번의 계절이 지나고 다시 찾아온 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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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베이컨의 장보기

2009. 1. 4. 21:02 from Z_1/z





특식을 해먹으려고 베이컨을 보다가 나는 느꼈어
아 슬프다 베이컨은 너무 슬프게 생겼어
우유를 맛살을 바지락을 담아도 베이컨만은 담을 수가 없었어
향기는 있지만 너무나도 잔인한 그 향을 나는 맡을 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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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첫날에 그린 그림들

2009. 1. 2. 16:42 from Z_1/z






도너가 그린 경나

도너가 그린 지순

경나가 그린 도너

경나가 그린 지순

지순이 그린 도너 경나와 엄청난 도너의 펜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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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히뉴이얼

2009. 1. 1. 04:11 from Z_1/z





 한규민주빅뱅이들과 함께 시작한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우리!!!         



 더 멋쟁이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우리!!!  





Posted by tripleZ :





1.
나도 내가 이렇게 될줄은 잘은 몰랐는데
뭐랄까 기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지만 
이제는 억지스러운건 나 못할것같아서 
결국 삐끗하더라도 어쩔수 없을것 같단 여유는 있네요.
안타까움도 있고 나도 참 궁상맞고 그렇지만 이 새벽에 발견한 웅크린 너도 안쓰러워요
사실 여기까진 누구나 같은 상황이 된다면 보편적인 감성일 수도 있는데
엄청난 우연은 맞아요 엄청난건데 그게 두개. 세갠가? 세개는 아니고 두개반.
아무한테도 말 못하겠어 앞으로도 말할수없어요.
이건 나한텐 정말 깜짝 놀랄일인데말야.
그래서 결국 나는 콧구멍은 남보다 하늘로 더 들고, 
그치만 너가 고개를 돌렸을때 슬쩍 눈치보는 캐릭터

2.
모두 다 나를 좋아할 수는 없으니까 
괜찮아요 나쁜사람으로 보인다는게 슬픈건 어쩔수없지만
어떤 상황에선 나쁜사람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을 때가 있어요 미안하게 생각하고있어요.
게다가 생각해보면 나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던건 사실이니까
사람을 싫어하는건 큰 죄이므로 많이 반성하고 안그러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이건 본능으로 감지하는 자연스러운 일 중 하나임
신경쓰이는 방의 불을 끄면 그때부터는 자유로울 수 있음 

3.
잘 모르겠지만, 보고있는지 아닌지, 
약속한건 지켜보자.
사실 계속 혼자 유효하다고 생각하고있었어.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