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_1/z'에 해당되는 글 451건

  1. 2009.02.25 수분크림 4
  2. 2009.02.24 reset, but, 1,2,3
  3. 2009.02.23 와우
  4. 2009.02.21 점점점더
  5. 2009.02.20 아 치즈... 2
  6. 2009.02.19 숙제
  7. 2009.02.18 저녁에
  8. 2009.02.17 선물들
  9. 2009.02.17 경주의 발들
  10. 2009.02.16 대릉원 6

수분크림

2009. 2. 25. 18:53 from Z_1/z











 
Posted by tripleZ :

reset, but, 1,2,3

2009. 2. 24. 17:10 from Z_1/z




드디어 기다리던 reset
기념으로 씨디 열한장을!!
고대하던 미니리퍼튼과 브루나카람, 도니하더웨이까지, 와아.
이건 선물이야. 수고했어.

but,

1
어제 아침 쓰러진 베고니아가 일어나지 않는다.
화분들은 때로는 이유없이 운명을 다하기도 한다.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건 화분도 마찬가지다.
흙은 아직 젖어있어 물을 더 줄수도 없다.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다.
(베고니아가 처음 서울에 왔었을때)

2
뇌도 reset된건가.
해야할 일은 없는데 하기로 맘먹은일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3
이것저것 밀린것들 계산해보니
사실 reset이 아니었다....충격적인 결말...



 
Posted by tripleZ :

와우

2009. 2. 23. 17:53 from Z_1/z




reset!




Posted by tripleZ :

점점점더

2009. 2. 21. 02:07 from Z_1/z




생활의 컨트라스트가 세져가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두근두근

작년에 엄청난 변화와 해프닝들이 많았는데
한달반밖에 안지난 올해는 그 짧은 기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곧 작년 임팩트의 정도를 넘어설 것 같다.

종류와 강도와 빈도 모두.

아직 젊으니까 이것도 좋다.





Posted by tripleZ :

아 치즈...

2009. 2. 20. 14:18 from Z_1/z




다양한 치즈와 햄
더 많이 먹을걸...
치즈 먹고싶다...


Posted by tripleZ :

숙제

2009. 2. 19. 13:21 from Z_1/z




사람은 눈앞에서 죽음을 목도하면 숙연해지기 마련이지만
어제는 순간 어질하였고,
영적으로 꽤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은 강렬한것을 느꼈다.

선한 이의 신념있는 삶과 메시지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나는 사랑을 바르게 실천하고 있는가.
왜 내가 주기 전에 받은것을 계산하고 있는가.

나는 왜 때로는 배타적이며 
무관한 이에게 받은상처를 의식할 수 밖에 없으며
불특정한 상대에게 같은 상처를 되풀이하며 내 상처가 치유된다고 느끼는걸까.

주님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인간을 생명을 오롯이 사랑하면 좋아할 수 없는 것도 사랑할 수 있다.

바티칸 공의회와 김수환 추기경의 삶.
아주 큰 숙제를 받은 것 같다.


Posted by tripleZ :

저녁에

2009. 2. 18. 14:02 from Z_1/z




잠깐 명동성당에 다녀와야겠다




Posted by tripleZ :

선물들

2009. 2. 17. 14:43 from Z_1/z



어제 집에가는길은 기분이 꽤 좋았었다.
커피를 공짜로 받아서 챙기고
자전거샵에 들러 이것저것 물어보고
집에가서 읽을 책을 왼손에 들고
늘 들었지만 처음 들은것처럼 좋은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던 그 시점에
그 망할자식들이 날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나락에 떨어진 기분은 무섭기보단 분노로 타오르고 있었다.
공짜로 받은 커피가 흉기로 변할 참이었다.

집에와서 유자차를 마시면서 진정하려고 물을 끓이는데
맛이 좋은 유자차를 가져다주신 엄마
컵을 선물해주신날 깨뜨리고선 다시 빨간색 예쁜컵을 선물해주신 연이오빠
그 컵 옆에 있는 예쁜 컵을 깜짝선물해준 혜리와 승희
유자차가 안열린다고하자 마술처럼 여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ㅇㅇ씨
그리고 나보다 흥분해하며 그 망할놈들에게 대응할 방법을 연구해준 도너
우울해하는 나에게 꽃남을 보여주고 만두를 구워준 동생

선물받은게 이렇게나 많으니 잠깐 따끔하게 분노할일이 생기는것도 당연하지. 라고 느끼게 되었다.



Posted by tripleZ :

경주의 발들

2009. 2. 17. 13:44 from Z_1/z










Posted by tripleZ :

대릉원

2009. 2. 16. 19:13 from Z_1/z




혼신의 힘을 다해 찰보리빵 주제가를 만들고 잠깐 충전중
포토바이 찔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