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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2 어제 밤부터 나는 8
  2. 2008.03.22 2
  3. 2008.03.16 주말동안의 행보 4
  4. 2008.03.14 안샘공원 나들이 6
  5. 2008.03.14 뚝딱패밀리의 첫번째활동 2
  6. 2008.03.11 저녁먹기 삼십분전 4
  7. 2008.03.05 세번째 새의 운명 2
  8. 2008.03.03 3월의 첫 월요일 6
  9. 2008.02.28 찔의생일 4
  10. 2008.02.20 따뜻하네 6

어제 밤부터 나는

2008. 3. 22. 11:54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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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이다.
닭가슴살, 구운 토마토, 치즈도 로우팻으로.
시작이므로 축하 맥주 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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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22. 11:26 from Z_1/z



너무 괴로웠어...
꿈은 꿈으로 끝나야 하는데.

왜 하필.

사람 마음만큼 어려운 것은 없어.
사람 마음 말고도 필요한 것이 많다니.
정작 나는 다른건 필요 없다고 그렇게 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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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의 행보

2008. 3. 16. 20:36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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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에 입을 꽃치마 제작
2. 어린이대공원을 방문 - 3회
3. 얼룩말을 진지하게 관람 - 2회
4. 언젠간 잉꼬룩, 까치룩으로 입어보겠다고 다짐
5. 721번의 발견
6.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구입
7. 효재처럼 에서 아주 유용한 정보 득템
8. 현상된 1롤과, 헛돌아 찍히지 않은 1롤, 다 찍은 1롤
9. 아메리카노 - 3잔
10. 취소된 약속 - 2회, 이행된 약속 -1회, 즉흥된 약속-1회, 만난 사람들- 3명
11. 새롬언니네 집은 사당이 아니라 이수역
12. 배경음악은 beirut으로. 당당하게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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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샘공원 나들이

2008. 3. 14. 19:28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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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훈 :
1. 에르메스 치마 사고싶다.
2. 회사 열쇠는 들고 다니자.
3. 츕파츕스 복숭아맛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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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패밀리의 첫번째활동

2008. 3. 14. 12:08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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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통째로 굴러들어온 엄청난 천 덩어리.
넘어지고 미끄러져도 너무 좋아요 아하하하.
타투작업실에 사는 고양이와 주인님.
비닐봉지가 잘어울리는 베이스치시는 분께 감사.
레게치킨에게도 감사. 레게치킨 좋아요 'ㅁ'b

취향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정말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죠.
요시씨 남자버전으로 부탁합니다.


사진-yo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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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기 삼십분전

2008. 3. 11. 19:54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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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 머플러 만들었어요.

맘마씨 이거예요. 저 하늘색은 하나 짜리고.
나머지는 색들은 이어져서 둘둘 두르는거예요.

셀카찍고있는사이 귀신처럼 만화씨가 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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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새의 운명

2008. 3. 5. 10:58 from Z_1/z



 

두려움에 갇혀 스스로 털을 뽑고 꼬챙이를 꽂아 참새구이가 되면 안되겠지?
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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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 월요일

2008. 3. 3. 10:00 from Z_1/z



느릿느릿 기어가는 버스 좌석의 출근길에
게다가 루시드폴의 노래까지 더한다면
나는 정신이 가물가물. 졸게 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동대교 코스가 되면,
증폭한 빛에, 둥실거리는 오리에, 자던 잠도 번쩍 깨어 감성적이 된다고나 할까.
오늘의 영동대교는 나에게 "오늘은 3월 첫 월요일이잖아" 라고 말해주었고.
그렇군. 그런 날이군. 학생이라면 아주 설레이는 날이군.
생각하다가 또 갑자기 찡해지고 궁금해지는.
아주 이상한 김지선군.

학생일까. 학생. 양복쟁이일까. 양복.

다른 사람들도 영동대교 코스에서 그렇게 될까?
성수대교 코스도 그랬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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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의생일

2008. 2. 28. 18:52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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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오일릴리는 사진촬영 거부
휴가꿀에 잠겨 푹 쉬고있을 찔.
3월 31일은 과제 검사하는 날.
!
아참. 동그란 녹색은 소국이고,
흰색 딸기꽃같이 생긴건 옥시래.


Posted by tripleZ :

따뜻하네

2008. 2. 20. 17:00 from Z_1/z



은행나무의 꽃뿔이 도드라지는걸 보니
바야흐로 봄이 다가오고 있거늘,,,
낮이 길게 늘어지고,
제비도 날아오고,
시멘트턱에 앉아 어둑해진 밤바람을 캔맥주와 함께 마실 수 있는
따뜻한 날이 다가오고 있거늘,,,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