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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4.24 [기사]유희열, 성시경 사소한 방송싸움 일파만파로 번져 1
  3. 2008.04.24 라디오시대
  4. 2008.04.23 Tempography
  5. 2008.04.23 하늘 20.05 PM 2
  6. 2008.04.21 명심해야 할 것 4
  7. 2008.04.20 야! 2
  8. 2008.04.17 -
  9. 2008.04.14 요. 12
  10. 2008.04.13 *

CA_April2008

2008. 4. 25. 19:24 from Z_1/z




컴퓨터아츠가 CA로 이름을 바꾸고, 로고도 바꾸고, 내용면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아주 좋았던 인터뷰 몇개.




1. 스튜디오 바프 이나미 대표님

"일단 반듯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디자인 할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책이 가치 있는 내용이 아니라면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분명 개개인이 꿈꾸고 바라는 것이 있을 텐데 이런 것이 다 획일화 되고 있어요.
이런 것에서 과감히 탈피해 자기 꿈을 이루려는 노력들이 모여야 디자인계 전체가 발전을 하는데 말이죠.
또, 스튜디오가 '기업;이 되는 순간 디자이너는 경영을 하기 바빠집니다.
그렇게 되면 실험과 도전은 다 불가능해지죠.
실험고 도전은 디자이너에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 말이죠."

"그게 참 안타까워요.
대기업을 찾는 이유의 저변에는
누군가 내 인생을 책임져줘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젊은이답지 못합니까?
패기도 없고 젊은이다운 도전정신도 없고...
자기가 '왜 이 만큼의 연봉이 필요한가'를 알지 못 한 채
무조건 고액연봉과 좋은 차를 바라는 것은 우스워 보입니다."
 


2. 대기업이 짊어진 디자이너의 미래, 어디로 가고 있는가?

SK커뮤니케이션즈 한명수님
"외국의 경우 한 디자이너가 디자인이라는 외길로 40살, 50살 먹어도 존경받으면서 자기 할 일 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 문화가 없죠.
40대, 50대 때까지 자기 전문성을 고집하면 오히려 우습게 보죠.
해외에 가면 작은 스튜디오건 큰 회사건 매니지먼트에는 별 관심이 없고 자기의 전문성을 키우죠.
존경도 받고요."

바이널 박영민님
"한국 디자이너들의 고민이 바로 거기에 있어요.
나이가 많이 든 선배 디자이너의 롤모델이 희박하다는 거죠.
그나마 찾은 롤모델은 디자이너가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nhn 조수용님
"앞으로 디자인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더 좋아지고 보편화 될 텐데, 그럼 결론은 두 가지에요.
디자이너가 디자인만으로도 밥을 굶지 않는 세상이 오거나
누구나 다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세상이 오거나 둘 중에 하나죠.
하지만, 디자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만이 미래의 디자인 사회에서 최고가 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고요.
결국 어떤 사람이던 디자인 센스를 보편적으로 가지게 되는 시대가 올 가능성이 높아요."

"이노이즈의 박실장님하고 대표님과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노이즈라는 브랜드로 최근 자전거도 판매개시를 하셨고 까페도 운영하시는데,
그런 모습이 디자이너의 로망이에요.
즉, 디자이너의 미래와 지향점이 안 보인다는 것은
'을'의 입장으로서 미래가 안보인다는 거지 '갑'의 자리에서 보면 훨씬 다양할 수 있겠죠."




3.Illlustration_Today&Tomorrow

Seldon Hunt
"지난 10년간 기계와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다 못해 제2의 본성으로 만들어 버린 우리 자신의 기쁨 또한
디지털 기기에 많은 의존성을 가지고있다는 패러독스를 내포한 시각적 각인 입니다."

영국 에스콰이어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Mat Wiggins는
디자이너가 자신만의 차별성을 꾀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아이디어라고 말한다.
기술과 테크닉이 중요시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훌륭한 작품은
디자이너가 기술적인 재능을 얼마나 타고났느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대중과 나눌 수 있는가이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은 효율적으로 작업을 하고 발상을 재빠르게 뒤집을 줄 알며
단번에 생각을 전달하는데 능통한 부류다.
가장 적은 요소들로 가장 많은 것을 전달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표현하세요.
그리고 일러스트레이션이 어느 곳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눈여겨보세요.
또한 어떤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을지 스스로 개발해보시고요.
이런 새로운 시도들을 개인작품에서 표현하세요.
좋은 일러스트레이션이란 늘 그래왔듯 그 중심이 되는 아이디어에서 판가름 납니다.
아이디어만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앞날에 대한 걱정은 불필요한 것이 된답니다."




디자이너마인드의 부재, 무엇이 좋은 디자인인가, 나의 종착지는?
최근 부쩍 많이 고민했던, 약 3년간 끊임없이 구하려 했지만 답을 찾지 못했던 고민에 대한 아주 좋은 글.
스튜디오바프는 좋은 작업물 때문에 좋아하는 곳인데, 이나미대표의 '나의 디자인 이야기'를 구해봐야겠다.



Posted by tripleZ :





24일 새벽 mbc와 kbs에서 동시간대 라디오 프로를 책임지고 있는
성시경과 유희열의 사소한 말싸움이 일파만파로 번져
엄기영 對 정연주 사장의 대결구도로 치닫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24일 새벽 1시가 조금 넘은 시각.
유희열은 본인의 방송 2부가 접어들자
갑자기 강렬한 비트의 음악을 선보였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성시경의 인권을 운운하며
이시대 최고의 댄스곡을 들려주겠다며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방송에 내보냈다.

같은 시각.
mbc에서 사건을 전해들은 성시경은
이것을 묵과하지 않고 아주 차분한 목소리로
갑자기 날씨가 선선하니 서정적인 노래가 듣고 싶다며
토이 라이브 앨범에 있는 몹쓸 트랙.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보여 맞받아쳤다.

그리고 잠시후,
유희열은 영등포구에서 성시경씨가 신청하신
이 밤의 끝을 잡고. 라면서 본인의 대인배적 면모를 풍기려했으나
몹쓸 곡을 두번이나 들은 청취자들은
귀에 고름이 차고 발진이 일어나 일대의 이비인후과가 마비되는 사태를 초래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이들의 사소한 방송싸움은 일파만파 퍼져
각 방송사 수장들의 자존심을 건드리게 되었다.
24일 오후 5시경 mbc 엄기영 사장과 kbs 정연주 사장은
여의도 공원에서 훌라후프 많이 돌리기로 이번 대결을 마무리 짓겠다고 한다.

이에 라디오천국의 DJ 유희열은
사장님께 정말 죄송하다는 반성의 뜻으로 미에로 화이바 1병을
사장실에 꽂아드리고 왔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첫 방부터 화제를 몰고 다닌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은
매일 밤 자정 12:00부터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DB일보 권유진기자 (eugene8428@cyworld.com)


<관련기사>

● 네이버에 시스루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유희열 등장. 네티즌 경악!
● 유희열 모놀로그 올리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
● 윤종신. 푸른밤 차기 DJ로 발탁해달라고 mbc에 로비파문
● 유희열 방송시작 3일만에 막방.최단기간 DJ등극


신청곡: 김현철- 왜그래!ㅋ



http://www.kbs.co.kr/radio/coolfm/heaven/sayeon/index.html
정말이다. 시스루 검색하면 연관검색에어 유희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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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시대

2008. 4. 24. 15:00 from Z_1/z






오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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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graphy

2008. 4. 23. 21:24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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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미씨랑 열심히 바짝 촬영한 템포그라피.
26,27일 갤러리 팩토리에서 전시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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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05 PM

2008. 4. 23. 20:38 from Z_1/z






                                                         

아니 이럴수가. 이 시간에 저런 하늘이라니

                                                         




1. 2003년 7월 23시 파리 하늘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덤덤한 표정.
"나 원래 이정도야."
 24시가 되어야 겨우 저녁쯤 되어 보이려나.
그래. 그 표정이 생각났어.



2. 네가 자라온 동네에서 새 동네로 이사가기 직전,
동생의 처음 산 카메라로 방금 찍었다며 보내온 밤의 하늘.
나무는 빨갛게 색을 내뿜고 있고 하늘은 보란듯이 파랬다.
난 너가 천부적인 사진 감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어. 그때도, 지금도.
오늘의 나무는 오렌지색으로 투명해졌는데, 그러다 하늘에 지워져버릴 것 같았지.


3. 우리집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누우면 하늘의 별들이 콕콕콕콕콕 나타났어.
가끔 나는 별들을 보고 있으면 이 광활한 우주 가운데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그 끝없는 공간이 무섭고 그 까만 어둠이 소름끼쳐.
내가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

이렇게 말하자, 12살의 내 친구는 넌 참 이상한 생각을 하네. 라고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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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해야 할 것

2008. 4. 21. 15:56 from Z_1/z



<맘 먹은 대로 살아요> 중에서
타샤 튜더

             
우리가 바라는 참된 행복은 무엇일까요?

행복은 물질로 가득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득해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왜 그토록
행복을 바라는 걸까요?
아마 그건 텅 빈 마음을
가득 채우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인생은 결코 긴 게 아니에요.
우물쭈물 멍하게 있다 보면
어느새 인생은 끝나 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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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2008. 4. 20. 23:10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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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4. 17. 13:44 from Z_1/z











4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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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2008. 4. 14. 11:00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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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떨어져 죽어버리다니,,


http://www.flickr.com/photos/asss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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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4. 13. 02:10 from Z_1/z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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