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_1'에 해당되는 글 544건

  1. 2008.09.25 무엇일까이꼬인뇌는?
  2. 2008.09.23 오리를 읽고있을때
  3. 2008.09.22 이러어언 2
  4. 2008.09.22 오전 10시 29분 학동역에서 회사까지 오는길에
  5. 2008.09.19 4
  6. 2008.09.17 하하하 4
  7. 2008.09.10 the Phone 8
  8. 2008.09.10 루시드폴의 계절2 2
  9. 2008.09.09 @_@ 4
  10. 2008.09.05 나하하하 2

무엇일까이꼬인뇌는?

2008. 9. 25. 02:02 from Z_1/z




해야만하는짓 . 하면안되는짓   
    눈물나게하고싶은일 . 하기싫지만어쩔수없는일  
 끝내야하는짐시작해야하는짐 
갖고싶은것 . 가질수없는것
        신나고떨리는일정 . 두려워너무나두려운일정  


아꼬이고꼬인이 짓.일.짐.것.일정.
눈을 밀어 만든 꼬부랑길처럼 뇌도 다 밀고 다시 만들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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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를 읽고있을때

2008. 9. 23. 11:59 from Z_1/z





오리를 읽고 있었을때였다.
미색의 종이 위에 하얀색의 종이가 덮혔다.
시각장애가 있는 이의 어쩌구저쩌구 종이였다.
지갑을 꺼내 뒤져보니 천원 한장 들어있지 않았다.
 지갑을 다시 가방에 넣었다.
머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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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어언

2008. 9. 22. 16:35 from Z_1/z





이런 된장 된장 된장!!!!!!!!!!!!!!!!!!!!!!
나도 된장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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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역에서 회사까지 오는길에
모기가 발목을 두번이나 물어 야무지게 솟았고 
걸을때마다 꽉 조여맨 클락스에 피가 지끈히 묻어지고 있었다.

학동역에서 회사까지 오는길에
엉덩이는 살이 제법 두둑히도 올라
걸을때마다  의식하게 되었다.

학동역에서 회사까지 오는길에
애써 상쾌해지려고 내리막길을 콩콩 내려가면서 고개를 들었는데
길가 주택 2층의 큰 개가 시원하게 일을 보고 있었다.
 
오전 10시 29분 학동역에서 회사까지 오는길에
흐르던 음악은
뭔가 이상하단 생각에 고개를 갸우뚱 거렸어.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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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19. 11:40 from Z_1/z







'워킹맘'에서 찌질남 박재성으로 분한 봉태규는
지난 7월말 '워킹맘' 첫방송 이래로 진정한 찌질남의 진면목을 과시하고 있다.


봉태규으앙 >.<





Posted by tripleZ :

하하하

2008. 9. 17. 16:18 from Z_1/z





갖고싶었던 씨디 네장이 왔다
하하하
사고싶은 씨디 한장은 사러 가야지
하하하
쌈싸페도 예매했다
하하하
기쁘다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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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one

2008. 9. 10. 22:47 from Z_1/z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나 웃겨 죽겠어 이 귀여운 친구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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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의 계절2

2008. 9. 10. 00:40 from Z_1/z





그것은 루시드폴과 지플라의 음악을 듣고있던 시절이었다.
나는 사과향을 만나게 되었다.

그와 나는 밤이 깊도록 길을 걸었다.

자정이 넘자 마치 영화처럼 물안개가 피어났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우리는 물안개가 자욱한 징검다리를 건넜고
사과향의 팔에 나의 팔을 걸었다.
마치 영화처럼.

나는 사랑을 했었다.

사과향은 영원할 것 처럼 싱싱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옅어지더니
결국은 공기중으로 사라져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게 되었다.

루시드폴의 계절은 마치 급하게 삼킨 찹쌀떡 덩어리처럼 무겁게
목구멍에 떡하니 걸려 자꾸 나를 그리로 오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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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08. 9. 9. 12:19 from Z_1/z







이런건 너무 큼큼해...
정재형이랑 이아립이 나와서 정말 좋긴 하지만.
정재형은 어쨋든 완벽하다.
피아노 치는 어깨와 저 감각적인 빠리지앵 스타일이란...






Posted by tripleZ :

나하하하

2008. 9. 5. 10:20 from Z_1/z







기고만장한 딸과 입이 귀에 걸린 엄마
수입이 생기고서 이렇게 뿌듯한적은 없었는데
일하고있는 내가 정말 대견하다.
딸이 최고지 엄마?





Posted by triple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