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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5 채도가 없는 날의 풍경
  2. 2008.03.24 지지배배 6
  3. 2008.03.22 어제 밤부터 나는 8
  4. 2008.03.22 2
  5. 2008.03.16 주말동안의 행보 4
  6. 2008.03.14 안샘공원 나들이 6
  7. 2008.03.14 뚝딱패밀리의 첫번째활동 2
  8. 2008.03.11 저녁먹기 삼십분전 4
  9. 2008.03.07 psychedelic flower
  10. 2008.03.06 이것은 꼭꼭 숨겨놓았던 2

채도가 없는 날의 풍경

2008. 3. 25. 20:23 from Z_1/z



 


1. 아침에 본 바깥색은 채도가 없었다.
2. 마젠타레깅스바이올렛 티를 입었다.
3. 출근길엔 녹색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온다.
4. 알고보니 압구정사거리 모퉁이의 건물은 하나는 녹색, 하나는 붉은색이었다.
5. 그때 교차로에서 지나간 큰 차들은 세룰리안블루, 울트라마린, 샙그린으로 줄지어 갔고
돌아 나오는 작은 차는 프루시안블루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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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배

2008. 3. 24. 14:23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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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이니 지지배배"

이제 곧 주부가 될, 결혼식에 다녀온 불만제로강정과
진작에 이미 벌써 사장님이 된 유댕.

입에 물고 들어온 츕파츕스를 보고
 고등학교때도 먹을걸 물고 다니더니 아직도 그런다고 했고,
포켓몬 스티커를 모으고 이상해씨를 좋아했다고 했고,
웃으며 '안녕' 이라고 두손을 흔들었다고 (성대모사를 해주었다)
작고 귀엽게 글씨를 썼었다고 했다.
나 고등학생때.

나 그랬었었지. 참.

"유댕아. 생각해보면 우린 그렇게 오랜 기간 같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리고 몇년만에 만났는지도 모르겠는데. 되게 좋다."

강정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나는 그만 고백을 해버렸네.
헝.

아참. 생각났는데.
그때 너가 마늘 그림을 보여달라고 해서 내가 싫다고 했을적에.
나는 장난이었는데 너가 상처받았을떄.
나는 원래 말투가 그렇다고 덤덤한 척 말했지만.
계속 기억에 남아서 정말 미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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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나는

2008. 3. 22. 11:54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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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이다.
닭가슴살, 구운 토마토, 치즈도 로우팻으로.
시작이므로 축하 맥주 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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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22. 11:26 from Z_1/z



너무 괴로웠어...
꿈은 꿈으로 끝나야 하는데.

왜 하필.

사람 마음만큼 어려운 것은 없어.
사람 마음 말고도 필요한 것이 많다니.
정작 나는 다른건 필요 없다고 그렇게 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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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의 행보

2008. 3. 16. 20:36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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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에 입을 꽃치마 제작
2. 어린이대공원을 방문 - 3회
3. 얼룩말을 진지하게 관람 - 2회
4. 언젠간 잉꼬룩, 까치룩으로 입어보겠다고 다짐
5. 721번의 발견
6.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구입
7. 효재처럼 에서 아주 유용한 정보 득템
8. 현상된 1롤과, 헛돌아 찍히지 않은 1롤, 다 찍은 1롤
9. 아메리카노 - 3잔
10. 취소된 약속 - 2회, 이행된 약속 -1회, 즉흥된 약속-1회, 만난 사람들- 3명
11. 새롬언니네 집은 사당이 아니라 이수역
12. 배경음악은 beirut으로. 당당하게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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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샘공원 나들이

2008. 3. 14. 19:28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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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훈 :
1. 에르메스 치마 사고싶다.
2. 회사 열쇠는 들고 다니자.
3. 츕파츕스 복숭아맛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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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패밀리의 첫번째활동

2008. 3. 14. 12:08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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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통째로 굴러들어온 엄청난 천 덩어리.
넘어지고 미끄러져도 너무 좋아요 아하하하.
타투작업실에 사는 고양이와 주인님.
비닐봉지가 잘어울리는 베이스치시는 분께 감사.
레게치킨에게도 감사. 레게치킨 좋아요 'ㅁ'b

취향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정말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죠.
요시씨 남자버전으로 부탁합니다.


사진-yo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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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기 삼십분전

2008. 3. 11. 19:54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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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 머플러 만들었어요.

맘마씨 이거예요. 저 하늘색은 하나 짜리고.
나머지는 색들은 이어져서 둘둘 두르는거예요.

셀카찍고있는사이 귀신처럼 만화씨가 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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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delic flower

2008. 3. 7. 20:11 from Z_1/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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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ripleZ :

이것은 꼭꼭 숨겨놓았던

2008. 3. 6. 02:17 from Z_1/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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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소중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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