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_1'에 해당되는 글 544건

  1. 2008.03.06 물결에 흐늘흐늘
  2. 2008.03.05 다양한 대문들
  3. 2008.03.05 세번째 새의 운명 2
  4. 2008.03.03 3월의 첫 월요일 6
  5. 2008.02.28 찔의생일 4
  6. 2008.02.27 어제 내가 마신 딸기우유 2
  7. 2008.02.26 봄이 와도 찬바람은 씽씽
  8. 2008.02.20 따뜻하네 6
  9. 2008.02.15 맘마씨 2
  10. 2008.02.12 그란데 2

물결에 흐늘흐늘

2008. 3. 6. 02:08 from Z_1/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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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끈적한 속까지 다 내비치는 살결로
물결에 흐늘흐늘 거리면.
"너 큰일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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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대문들

2008. 3. 5. 20:32 from Z_1/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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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고부터 올려온 대문들.
그땐 핏덩이였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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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새의 운명

2008. 3. 5. 10:58 from Z_1/z



 

두려움에 갇혀 스스로 털을 뽑고 꼬챙이를 꽂아 참새구이가 되면 안되겠지?
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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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 월요일

2008. 3. 3. 10:00 from Z_1/z



느릿느릿 기어가는 버스 좌석의 출근길에
게다가 루시드폴의 노래까지 더한다면
나는 정신이 가물가물. 졸게 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동대교 코스가 되면,
증폭한 빛에, 둥실거리는 오리에, 자던 잠도 번쩍 깨어 감성적이 된다고나 할까.
오늘의 영동대교는 나에게 "오늘은 3월 첫 월요일이잖아" 라고 말해주었고.
그렇군. 그런 날이군. 학생이라면 아주 설레이는 날이군.
생각하다가 또 갑자기 찡해지고 궁금해지는.
아주 이상한 김지선군.

학생일까. 학생. 양복쟁이일까. 양복.

다른 사람들도 영동대교 코스에서 그렇게 될까?
성수대교 코스도 그랬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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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의생일

2008. 2. 28. 18:52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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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오일릴리는 사진촬영 거부
휴가꿀에 잠겨 푹 쉬고있을 찔.
3월 31일은 과제 검사하는 날.
!
아참. 동그란 녹색은 소국이고,
흰색 딸기꽃같이 생긴건 옥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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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가 마신 딸기우유

2008. 2. 27. 11:27 from Z_1/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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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다다다다 달려가서 빨아마신 딸기우유는 꿀맛이야.
딸기맛이지만 꿀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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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와도 찬바람은 씽씽

2008. 2. 26. 12:53 from Z_1/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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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봇짐 속에는 이미 봄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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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네

2008. 2. 20. 17:00 from Z_1/z



은행나무의 꽃뿔이 도드라지는걸 보니
바야흐로 봄이 다가오고 있거늘,,,
낮이 길게 늘어지고,
제비도 날아오고,
시멘트턱에 앉아 어둑해진 밤바람을 캔맥주와 함께 마실 수 있는
따뜻한 날이 다가오고 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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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씨

2008. 2. 15. 21:40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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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씨는 웃으면서
"너무 행복해"
라고 말하셨어요.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은 참으로 드문 일인데 말이죠.



Posted by tripleZ :

그란데

2008. 2. 12. 02:51 from Z_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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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언니. 그란데 너무 좋죠? 너무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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